늘어난 모공 줄이는 최적의 방법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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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생긴 모공 과연 줄이거나 없앨 수 있을까? 사실 모공을 없앨 수는 없다. 그러나 이전보다 줄일 수는 있다고 한다. 어떻게? 모공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많은 분들이 하는 대표적 피부 고민 중에 하나가 아니던가. 그렇다면 해결해야지. 


모공을 넓어지게 하는 원인


모공은 피부의 털구멍을 말한다. 흔히들 땀을 많이 흘리면 모공도 넓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데 사실이 아니다. 땀은 땀구멍을 통해 나온다. 모공은 털이 나오는 구멍이다. 그래서 얼굴에 잔털이 굵으면 모공이 유독 더 두드러져 보인다. 만약 얼굴의 잔털로 인해 모공이 커 보인다면 레이저를 통해 잔털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겠다. 왕성한 피지 분비로 모공에 노폐물이 쌓이면 모공이 넓어지기도 한다. 이는 워낙 유명한 이야기니 넘어가고 마지막으로 피부 탄력을 잃으면 모공도 늘어난다. 모공 벽을 이루는 탄력 섬유가 약해지면 그 모공도 축 쳐지기 때문에 모공이 넓어진다.


모공을 줄이는 방법은? 


모공 크기를 줄이는 방법은 피부과 치료, 레이저 시술, 홈케어가 있는데, 사실 모공 크기를 줄이기 위해선 레이저 시술이 가장 효과적이라고는 한다. 한번 넓어진 모공은 사실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셀프 케어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 그나마 현대 기술이 결합된 레이저 시술이 모공을 조금이나 줄어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셀프 케어로도 충분히 모공 크기 개선이 가능하다. 적어도 모공 크기가 더 커지는 것만은 충분히 막을 수 있다. 그리고 그 방법도 생각보다 간단하다. 


1. 뻔하지만 하루에 2번 세안하기


모공이 노폐물과 피지에 의해 막히면 자연히 모공의 크기도 늘어난다. 따라서 모공을 막을 만한 막요소를 세안을 통해 제거해야 한다. 또한 피부에 자극이 생기거나 건조해지면 피부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피지를 분비하곤 하기에 세안 후 피부가 너무 건조해지지 않도록, 자극이 가지 않도록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하고, 너무 빡빡 씻지 않도록 하자. 세안시 옆에 토너를 두고 세안 후에 물기를 닦아준 후 바로 수분 충전을 해주도록 하자. 


2. 각질 제거 하기


특히나 지용성 각질 제거 성분인 살리실산(BHA, 일명 바하 성분)은 블랙헤드와 각질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바하 성분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피지 너머 모공으로 침투를 하여 여드름 피부나 모공 청소에 특히나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어느 정도의 각질은 피부 장벽을 이루은 데에 꼭 필요하기 때문에 너무 자주 제거해주는 것도 트러블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그러니 주 2회 이상은 절대 하지 말 것. 

각질 제거 후에는 깎여 나간 블랙헤드 혹은 떨어져 나간 블랙헤드 혹은 피지로 인해 모공이 비어질 수 있으니 이 빈 모공에 노폐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수분으로 충전을 해주자. 즉 바로 토너 -> 세럼 -> 수분크림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게 적절한 유분도 공급해주자. 


3. 탄력을 높여주는 제품 사용하기 ex) 레티놀 제품


모공용 화장품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도 모공 관리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예를 들어 모공에 효과적인 성분이 들어있는 토너, 에센스, 크림 등을 사용하는 것이다. 피지 분비를 조절해주는 기능을 가진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레티놀 제품이다. 레티놀은 주름을 개선해주기로 유명하지만, 한편으로 모낭 주변의 피지를 제거해주는 데에도 탁월하다. 주름을 개선해준다는 것은 피부 탄력성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을 의미하기에 축 쳐진 모공에 탄력성을 부여하는 데에도 좋겠다. 


블랙헤드를 제거하고 모공을 줄이는 기술은 많이 개발되지 않은 게 사실이다. 레이저 치료가 그나마 도움이 된다고는 하지만, 획기적은 효과를 줄 것이라고 장담하기도 어렵다. 다만 오늘 소개한 이 3가지만 잘 해줘도 적어도 모공 크키가 커지는 것은 막을 수 있으니, 깨끗한 세안, 수분 공급, 노화 지연(+자외선 차단제든 필수이므로 굳이 언급하지 않겠다)시키기 위해 3가지 피부 관리는 일종의 루틴화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