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향 테스트에 MBTI가 있다면 피부 타입 테스트계에는 바우만 피부 유형 검사가 있다. 기존에 우리가 피부 유형을 건성, 지성, 민감성, 복합성 이렇게 크게 4가지로 나누었다면, 바우만 박사는 조금 더 세분화하여 16가지로 나눈 것이다.
이 세상에 나와 같은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하지 않던가. 피부도 마찬가지란다. 100명의 사람이 있다면 100가지의 서로 다른 피부 타입이 있는 셈이라고 하니, 이왕이면 피부 유형도 더 세분화하여 그에 따른 다양한 솔루션을 줄 수 있으면 좋겠지.
그래서 오늘은 건성, 지성, 민감성, 복합성 이렇게 4가지로만 우리의 피부를 정의하기 보다 조금 더 다양하게 우리의 피부에 대해 알아보고자 바우만 피부 유형 테스트에 관해 나눠보고자 한다.
우선 바우만 피부 유형 검사는 2005년 미국의 피부과 전문의 레슬리 바우만의 저서 The Skin Type Solution에서 처음 소개가 되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피지분비, 민감 정도, 색소, 주름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자신이 어느 쪽에 속하는지를 선택한 후 조합만 하면 나의 피부 타입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말 그대로 피부 진단 테스트계의 MBTI 같은 것이다.
바우만이 구분해 놓은 4가지 피부 속성은 다음과 같다.
1) 피지 분비량 : 건성 Dry (D) | 지성 Oily (O)
2) 민감한 정도 : 민감성 Sensitive (S) | 저항성 Resistant (R)
3) 색소침착의 정도 : 색소 침착이 잘 되는 편 Pigmented (P) | 드문 경우 Non-pigmented (N)
4) 주름 생성 정도 : Wrinkle-prone (W)/Tight (T)
1. 건성 Dry (D) | 지성 Oily (O)
지성인지 건성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깨끗이 세안을 한 후 아무 것도 바르지 않고 1시간만 기다려보자. 그리고 1시간 후에 T존과 양 볼을 기름종이로 닦아내 보는 것이다. T존 부위에만 기름이 나온다면 복합, 전체적으로 기름이 번들거린다면 지성, 특별히 기름이 나오지 않는다면 건성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더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세안 후 피부가 당기면 건성, 세안 후 오히려 상쾌하면 지성 피부인 것이다.
2. 민감성 Sensitive (S) | 저항성 Resistant (R)
민감성과 저항성을 나누는 기준은 피부가 쉽게 붉어지는지에 대한 것이다. 피부가 쉽게 자극을 받아 붉어진다면 민감성, 혹은 피부 질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면 민감성, 그 어느 것에도 해당되지 않는다면 저항성에 속하는 것이다.
3. 색소 침착이 잘 되는 편 Pigmented (P) | 드문 경우 Non-pigmented (N)
기미나 주근깨 등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 색소성, 햇빛을 오래 쬐었음에도 얼굴이 붉어지다 다시 돌아온다면 비색소성을 선택하면 된다.
4. 주름이 있으면 Wrinkle-prone (W) / 주름 없이 탄력이 있다면 Tight (T)
피부결이 고르지 않고 주름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W에 속하고, 피부결이 고르고 주름이 적으며 탄력이 있는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T에 속하는 것이다.
출처 : https://lesliebaumannmd.com/16-baumann-skin-types/
카테고리에서 점수가 우세한 영문 이니셜이 이리 저리 조합된 결과 나오게 된 16가지의 피부타입이 바로 위에 보여지는 사진이다. 우리 각자는 이 중 한 곳에 속하게 될 것이다. 영어가 잔뜩 나와 조금 당황스럽긴 한데 위에서 소개한 이니셜 그대로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 OSPW는 Oily(지성), Sensitive(민감), Pigmented(색소 침착), Wrinkled(주름)가 조합된 결과인 것이다.
다만 피부 타입이란 것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혹은 환경에 따라 언제든지 변화하곤 한다. 따라서 현재 내 피부 상태가 어떤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 것 같은지 간단하게라도 셀프 체크하며 화장품을 선택하도록 하자.
성향 테스트에 MBTI가 있다면 피부 타입 테스트계에는 바우만 피부 유형 검사가 있다. 기존에 우리가 피부 유형을 건성, 지성, 민감성, 복합성 이렇게 크게 4가지로 나누었다면, 바우만 박사는 조금 더 세분화하여 16가지로 나눈 것이다.
이 세상에 나와 같은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하지 않던가. 피부도 마찬가지란다. 100명의 사람이 있다면 100가지의 서로 다른 피부 타입이 있는 셈이라고 하니, 이왕이면 피부 유형도 더 세분화하여 그에 따른 다양한 솔루션을 줄 수 있으면 좋겠지.
그래서 오늘은 건성, 지성, 민감성, 복합성 이렇게 4가지로만 우리의 피부를 정의하기 보다 조금 더 다양하게 우리의 피부에 대해 알아보고자 바우만 피부 유형 테스트에 관해 나눠보고자 한다.
우선 바우만 피부 유형 검사는 2005년 미국의 피부과 전문의 레슬리 바우만의 저서 The Skin Type Solution에서 처음 소개가 되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피지분비, 민감 정도, 색소, 주름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자신이 어느 쪽에 속하는지를 선택한 후 조합만 하면 나의 피부 타입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말 그대로 피부 진단 테스트계의 MBTI 같은 것이다.
바우만이 구분해 놓은 4가지 피부 속성은 다음과 같다.
1) 피지 분비량 : 건성 Dry (D) | 지성 Oily (O)
2) 민감한 정도 : 민감성 Sensitive (S) | 저항성 Resistant (R)
3) 색소침착의 정도 : 색소 침착이 잘 되는 편 Pigmented (P) | 드문 경우 Non-pigmented (N)
4) 주름 생성 정도 : Wrinkle-prone (W)/Tight (T)
1. 건성 Dry (D) | 지성 Oily (O)
지성인지 건성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깨끗이 세안을 한 후 아무 것도 바르지 않고 1시간만 기다려보자. 그리고 1시간 후에 T존과 양 볼을 기름종이로 닦아내 보는 것이다. T존 부위에만 기름이 나온다면 복합, 전체적으로 기름이 번들거린다면 지성, 특별히 기름이 나오지 않는다면 건성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더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세안 후 피부가 당기면 건성, 세안 후 오히려 상쾌하면 지성 피부인 것이다.
2. 민감성 Sensitive (S) | 저항성 Resistant (R)
민감성과 저항성을 나누는 기준은 피부가 쉽게 붉어지는지에 대한 것이다. 피부가 쉽게 자극을 받아 붉어진다면 민감성, 혹은 피부 질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면 민감성, 그 어느 것에도 해당되지 않는다면 저항성에 속하는 것이다.
3. 색소 침착이 잘 되는 편 Pigmented (P) | 드문 경우 Non-pigmented (N)
기미나 주근깨 등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 색소성, 햇빛을 오래 쬐었음에도 얼굴이 붉어지다 다시 돌아온다면 비색소성을 선택하면 된다.
4. 주름이 있으면 Wrinkle-prone (W) / 주름 없이 탄력이 있다면 Tight (T)
피부결이 고르지 않고 주름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W에 속하고, 피부결이 고르고 주름이 적으며 탄력이 있는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T에 속하는 것이다.
카테고리에서 점수가 우세한 영문 이니셜이 이리 저리 조합된 결과 나오게 된 16가지의 피부타입이 바로 위에 보여지는 사진이다. 우리 각자는 이 중 한 곳에 속하게 될 것이다. 영어가 잔뜩 나와 조금 당황스럽긴 한데 위에서 소개한 이니셜 그대로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 OSPW는 Oily(지성), Sensitive(민감), Pigmented(색소 침착), Wrinkled(주름)가 조합된 결과인 것이다.
다만 피부 타입이란 것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혹은 환경에 따라 언제든지 변화하곤 한다. 따라서 현재 내 피부 상태가 어떤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 것 같은지 간단하게라도 셀프 체크하며 화장품을 선택하도록 하자.